국민의당.바른정당 합동토론회..한국당 후보자 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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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합동토론회..한국당 후보자 4명 확정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오늘 TV방송사가 주관하는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방금 전인 본 경선에 나갈 후보자 4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상도 기자 나와 있습니다.


1. 오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TV방송사가 주관하는 합동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까..먼저 국민의당 토론회부터 정리해보죠?

-네,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세 후보는 오늘 TV조선에서 열린 합동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자강을 통한 독자후보론을 주장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과 연대론을 강조하고 있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간에 뜨거운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선에서 ‘문재인 대 안철수’ 대결이라는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며 자강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반면 손학규.박주선 후보는 "혼자만으로 안정적인 정권을 이끌 수 없고 안정적인 정권 창출을 위해 연대론을 펴야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강점인 4차산업혁명과 교육 부문에 대한 집중 질문을 쏟아내며 손학규 후보를 몰아붙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칭찬릴레이 코너에서 상대방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는 등 전반적으로 격렬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2. 바른정당 토론회는 어떻게 진행됐죠?:

-네,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늘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는데요..1차 토론회에 이어 두 사람은 자유한국당과의 연정론, 모병제 도입 문제 등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광주 1차 토론회에서 뒤진 남경필 지사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습니다.

남경필 지사는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은데 대해 " "왜 한국당을 탈당했느냐, 자기부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유승민 의원은 "경기도 연정에서 제1 연정위원장은 왜 한국당 사람으로 임명했느냐
고 역공을 폈습니다.

모병제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모병제는 돈 있는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군대를 빠지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남 지사는 "월급을 200만 원 주면 선택해서 오는데 왜 정의롭지 않냐"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광주 1차 토론회 평가에서 183명이 유승민 의원을 선택했고 107명이 남경필 지사를 선택했습니다.


3.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들은 오늘 광주와 4.19묘지, 종교계 방문 등 표심잡기에 주력했죠?

-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광주 동구에 있는 전일빌딩의 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탄흔 현장을 방문한 뒤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비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후 2시에는 전남대학교 캠퍼스를 들러본 후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삶이 있는 일자리, 전 국민 안식제 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 에는 서울 강북구에 있는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 오후 2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 후 저녁 6시 30분에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국민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재명 후보와 정영진·최욱의 불타는 대선쇼에 참석했습니다.



4. 자유한국당이 조금 전 본 경선 후보자 4명의 명단을 발표했죠?

-네, 자유한국당은 TV조선이 어제 주관한 합동 TV 토론회에 출연한 6명의 후보자 가운데 하위 2명을 컷오프했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안상수, 원유철 의원은 탈락했습니다.

2차 컷오프도 1차와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여론조사를 반영해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권역별 토론회 등을 거쳐 31일 후보를 확정합니다.



5. 각 당의 주자들이 정리되는 국면인데요..여론의 변화가 좀 있습니까?

-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홍준표, 안희정, 안철수가 황교안 지지자들의 표를 나눠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차기 지지율은 문재인 36.6%, 안희정 15.6%, 안철수 12%, 이재명 10.8%, 홍준표 9.8%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도 올랐지만 홍준표, 안희정, 안철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3월 15일 오후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8.6%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였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7-03-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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