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정남 피살, 금융시장 영향 없어"…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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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정남 피살, 금융시장 영향 없어"…모니터링 강화

▲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오늘 오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기획재정부)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 등 북한 관련 이슈가 발생했지만, 국내 금융시장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에도 외국인 자금 순유입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으며, CDS 프리미엄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이나 관련국의 대응에 따라 대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 안정 조치를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현재까지 구제역 등으로 인한 소와 돼지고기 수급 가격에 유의미한 영향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한우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추진해 과도한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비정규직 근로자 증가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중장기 비정규직 관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7-02-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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