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시상식 열려… 강은교·김원석 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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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시상식 열려… 강은교·김원석 씨 수상

제18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 우리은행 본점 5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작은 시와 아동문학 두 부문에서 나왔으며, 강은교 시인의 ‘바리연가집’과 김원석 아동문학가의 ‘새 닭이 된 헌 닭’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강은교(70·클라라)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을 시작으로 (자신의) 문학적 항구로 또 한 번 걸어가 보겠다”며 “거기는 보다 광대하고 장엄한 찬미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바리연가집’은 지난 1968년 등단한 강은교 시인의 열세 번째 시집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바리데기가 부르는 그리움을 노래했습니다.

아동문학 부문 수상작인 ‘새 닭이 된 헌 닭’은 동요 ‘예솔아’ 작가이자 전 평화방송·평화신문 전무이사인 김원석(68·대건 안드레아) 아동문학가가 은퇴 후 쓴 장편동화입니다.

김 작가는 “이 상을 받고 보니 새 닭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며 “심사위원 여러분과 출판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수상자에게는 상금 천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졌습니다.

오늘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달자 시인을 비롯해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평화방송 김성덕 기자



cpbc 김성덕 기자(kimsd@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5-05-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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