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톨릭신자 12억 286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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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4-05-07 19:00
[앵커] 지난 2012년 말 현재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수는 12억 2862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는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마흔 일곱 번째로 많은 531만 명의 신자를 보유했습니다.

교황청 국무원 통계처가 최근 펴낸 `교회 통계 연감 2012`의 주요 내용을 신익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먼저 2012년 말 현재 세례를 받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는 12억 2천862만 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인 2011년보다 천5백만 명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인구도 증가하면서 총 인구대비 신자비율은 17.5%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가톨릭신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브라질로 1억 6천6백여만 명이었으며, 이어 멕시코가 1억 135만명, 필리핀 8천24만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531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명이 늘었습니다.

세계 220여개국 가운데 47번째, 아시아에서는 필리핀과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5번째입니다.

대륙별 인구 대비 신자비율을 보면 아메리카 대륙이 63.2%로 가장 높았고, 유럽 39.9%, 오세아니아 26%, 아프리카 18.6%로 나타났으며, 아시아는 가장 낮은 3.2%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성장률은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가장 높았습니다.

아프리카는 지난 5년 동안 신자 수가 20.4%나 증가했고, 아시아도 11.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가톨릭의 중심지 유럽은 1.3% 증가에 그쳤습니다.

한편 전 세계 가톨릭 성직자 수는 46만 천 5백여명으로 5년 전보다 1.5% 증가한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최근 5년 사이 15% 안팎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유럽은 오히려 약 4% 가량 줄었습니다.

PBC 뉴스 신익준입니다.

cpbc 신익준 기자(ace@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4-05-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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