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오로 2세, 요한 23세 교황 내년 4월27일 시성

요한 바오로 2세, 요한 23세 교황 내년 4월27일 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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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3-10-02 09:31
전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와 요한 23세가 내년 4월 동시에 성인으로 선포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달 30일 추기경회의를 마친 뒤 요한 바오로 2세와 요한 23세 교황에 대한 시성식을 내년 4월 27일 거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황청 시성성 장관 안젤로 아마토 추기경은 "두 교황은 격동의 시대에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팎으로 큰 영향을 미치면서 복음에 투신하고 교회와 세상에 희망과 빛의 모범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명의 교황이 동시에 시성되는 것은 교회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역대 교황 가운데 가장 신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요한 바오로 2세는 1978년 제264대 교황에 즉위해 2005년까지 27년간의 재위 기간 동안 전 세계에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재위한 요한 23세는 가톨릭 교회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온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주도했습니다.


cpbc 신익준 기자(ace@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3-10-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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