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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

< 2021 / 3 >
SUNMONTUEWEDTHUFRISAT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설립

  • 연도 : 1976년 11월 15일
    가난한 이들을 사랑으로 초대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충북 음성 소재)가 설립됐다. 1976년 8월 20일 첫 소임지로 충북 음성군 무극본당에 부임한 오웅진 신부가 움직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구걸 다니는 최귀동(베드로) 할아버지를 만난 후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임을 깨달음으로써 꽃동네는 싹트기 시작했다. 오 신부가 당시 지니고 있던 주머니돈 1300원으로 시멘트를 사서 벽돌을 찍어 성당 뒤 용담산 기슭에 방 다섯칸짜리 시멘트 블록집(사랑의 집)을 지어 이날 무극천 다리 밑에 살던 걸인 18명을 데려와 살게 한 게 꽃동네의 기원이 됐다. * 사진 - 꽃동네 설립 30주년 기념미사(200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