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늘의 소사

< 2019 / 10 >
SUNMONTUEWEDTHUFRISAT
  
  

오상(五傷) 50년의 비오 신부 선종

  • 연도 : 1968년 09월 23일
    예수님의 오상(五傷)과 같은 성흔으로 유명한 비오 신부가 50년 전 오상을 받았던 프란치스코수도원에서 선종했다. 비오 신부가 성흔을 받게 된것은 1918년 9월 20일 수도원 부속성당에서 미사를 드린후 감사의 기도를 바칠 때였다. 갑자기 양손과 양발, 옆구리에서 피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고, 당황한 비오 신부가 처음에는 이같은 현상을 감추기도 했으나 수도원장의 지시로 의학적 치료를 받았으나, 상처를 더 자극할뿐 지혈이 되지 않아 그후 50년간 이 현상은 계속됐다. 은둔한 바보로 놀림을 받던 어린시절, 비오 신부는 그의 선생으로부터 "가서 밭이나 갈아라, 피타고라스공부는 너같은 부류가 할 것이 못된다"는 말까지 들었으나 끈질기게 공부해 마침내 사제직의 꿈을 이뤄, 1910년 8월 10일 서품을 받았다. * 사진 - 성 비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