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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

< 2020 / 8 >
SUNMONTUEWEDTHUFRISAT
      
     

한국 초기교회 지도자 조동섬, 유배지 무산에서 선종

  • 연도 : 1830년 08월 02일
    조동섬(趙東暹, 1738-1830) : 세례명은 유스티노, 양근출신으로 덕망 높은 한학자였다. 입교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초기 교회 열심한 신자로 손꼽힌다. 1800년 체포됐다가 석방됐으나 1801년 2월 12일에 다시 체포돼 배교 후 30년 유배형을 받아 함경도 무산으로 유배됐다. 그는 유배지에서 자신의 배교를 뉘우치고 더욱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고 훗날 정하상이 찾아왔을때, 그의 신앙을 굳게 할 것을 격려하며 교회재건과 신부 영입을 위해 크게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1830년 8월 2일 92세로 유배지에서 선종했다. * 사진 - 한국 초기교회 지도자이자 한학자였던 조동섬의 축문(양근성지 내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