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사
살레시오회 이태석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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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2010년 01월 14일
- 아프리카 수단 아이들을 웃게 했던 한국인 슈바이처가 수단 밤하늘의 별이 됐다. 톤즈마을 아이들 친구이자, 의사ㆍ교사였던 이태석(살레시오회) 신부가 14일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48살. 살레시오회 한국관구는 16일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 대성당에서 관구장 남상헌 신부 주례로 장례미사를 봉헌했다. 수도ㆍ성직자를 포함한 신자 1500여 명은 고인의 천상 안식을 기원했다. 유해는 전남 담양 천주교공동묘역 살레시오 수도자묘역에 안장됐다. * 사진 - 살레시오회 이태석 신부 장례미사(201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