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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

< 2019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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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지체장애인 영문학자 장영희(마리아) 교수 선종

  • 연도 : 2009년 05월 09일
    영문학자이자 수필가로 잘 알려진 장영희(마리아) 서강대학교 영어문화학부 교수가 2009년 5월 9일 지병인 암으로 선종했다. 향년 57세. 그는 생후 1년 만에 척추성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1급 지체장애인이 됐지만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 또 2001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완치됐으나, 2004년 암이 척추로 전이됐고 간까지 번져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1952년 서울 출생인 장영희 교수는 서강대 영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모교인 서강대 교수로 재직하며 영미문학자이자 수필가로 활약했다. * 사진 - 장영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