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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

< 2020 / 6 >
SUNMONTUEWEDTHUFRISAT
 
    

포교성성에서 조선교회를 북경교회 관할하에 둔다는 칙서발표

  • 연도 : 1792년 04월 01일
    북경 구베아 주교는 1791년 레메디오스(Jean dos Remedios) 신부 조선 파견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해 이 사실을 교황 비오 6세에게 전했고, 다음 해인 1792년 교황청에서도 포교사상 특이한 성질을 띤 우리나라 교회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침 조선에서는 이른바 신해교난이 일어나서 교회에 대한 박해가 시작돼 북경 주교는 이후 2년 동안 조선교회의 보고를 들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1793년에 북경 주교는 뜻밖에도 조선교회에서 비밀리에 보낸 지황 사바와 윤유일 바오로를 만나게 됐다. 구베아 주교는 크게 반가워하며, 학문과 도덕을 모두 갖추고 있고 조선사람과 외모가 비슷한 중국인 신부 주문모 야고보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 사진 - 주문모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