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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

< 2020 / 10 >
SUNMONTUEWEDTHUFRISAT
    

교회음악가 이문근 신부 선종

  • 연도 : 1980년 09월 20일
    이문근(李文根, 1917-1980) 신부, 교회음악가, 세례명은 요한. 1917년 1월 8일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인천 박문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3년 동성상업학교 을조(소신학교)에 입학, 소신학교 과정을 마치고 1938년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입학했으나 1942년 2월 일제에 의해 신학교가 폐쇄되자 덕원신학교에서 남은 학업을 마치고 1944년 10월 22일 명동대성당에서 노기남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을 받음과 동시에 명동본당 보좌신부로 사제생활을 시작했다. 그뒤 1948년 최초의 합창성가집 가톨릭성가집을 편집, 출판했으며, 1949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교황청 음악대학에 유학, 1952년 석사학위, 1955년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하여 귀국환영 오르간연주회를 개최했다. 그뒤 1957년 정선가톨릭성가집을 출판했고 1964년 8월 1일 가톨 릭대학 6대 학장에 취임, 1967년 4월까지 가톨릭대학 학장을 역임한후 1980년 8월부터 천호동, 아현동, 명동, 한강, 양재동본당 주임신부를 역임했고 1980년 9월 20일 선종, 용산 성직자묘지에 안장됐다. 이문근신부는 한국 교회음악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또 전례음악 토착화에 큰 공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 사진 - 이문근 신부.